경북테크노파크, 영천 금호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국
입력 2025-05-14 09:37:04
수정 2025-05-14 09:37:0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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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청년 대상 최소 9팀 선정
창업, 활동, 홍보 분야, 청년이 이끄는 금호 지역 변화 프로젝트 추진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의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전에 진행된 활동을 통해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는 ▲창업아이템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아이템 창출을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금호 일대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동아리 ▲금호 지역 전반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동아리의 세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전국 만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 총 9개 팀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동아리별 전문 멘토 매칭 및 컨설팅, 매월 금호 지역을 방문하여 팀 미션 수행, 금호 이웃사촌마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5월 30일(금)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국의 청년들이 영천 금호에서 함께 어울리며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금호 지역의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 변화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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