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청년 창업 지원 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5-14 10:32:13
수정 2025-05-14 10:32:13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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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카앱·SNS 통해 지역 창업 기업 홍보…판매 이벤트도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롯데카드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외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자사의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 이들 기업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 및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오프라인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실제로 ‘설아래(경북 영주시)’, ‘위로약방(강원 영월군)’ 등 띵샵 입점 이후 성과를 낸 참여 기업들이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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