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사랑상품권 '최대 15% 할인판매' 

전북 입력 2025-12-01 19:59:24 수정 2025-12-01 19:59:24 김영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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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제외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

고창군이 연말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창사랑카드는 12월 17일 자정 전까지, 지류상품권의 경우 12월 12일 오후 4시까지 구매가능하다. [사진=고창군]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연말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최대 15% 할인율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고창사랑카드는 12월 17일 자정 전까지, 지류상품권의 경우 12월 12일 오후 4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월 30만 원 한도가 유지된다. 상품권은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15% 할인판매는 구매 시 선할인 10%를 제공하고, 고창사랑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적극 발행하며, 군민들의 소비생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1~3월 전국 최고 수준인 20% 특별 할인을 시행했다. 올해 약 8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군은 앞으로도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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