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한남 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5-05-14 09:54:24 수정 2025-05-14 09:54:24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아크로 한남’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기존 아크로 VIP 라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브랜드 철학과 한남5구역에 적용되는 상품, 설계를 소개한다.

홍보관에는 ‘아크로 가든 하우스’ 콘셉트의 페이퍼 아트와 한강 조망 계획을 담은 1/180 축척 모형이 전시됐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조합 세대의 108%에 달하는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를 확보했다.

홍보관은 VR 체험, 홍보 영상, 프라이빗 상담 공간 등을 마련했으며,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30일까지 휴일 없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DL이앤씨는 지난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 입찰했다. 사업지는 용산구 동빙고동 일대 14만1186㎡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약 1조7000억 원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상위 0.1%의 남다른 취향과 안목이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라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한남5구역 조합원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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