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두산동,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소식지 ‘두산톡톡’ 매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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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4 10:27:09
수정 2025-05-14 10:27:0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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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톡톡’은 단순한 안내지를 넘어, 주민과 단체들이 함께 만든 실천의 기록으로, 공동체 참여의 가치를 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월호에서는 10개 협력단체가 참여한 ‘두산동 윷놀이 대잔치’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다지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존재와 역할을 소개하며 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4월호에서는 소고기국밥 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위로를 전한 소식이 실렸다. 또한, 협력단체와 주민이 참여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은 ‘내 집(가게)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다짐을 실천함으로써 작은 배려가 이웃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5월호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과, 협력단체들이 주도한 ‘클린데이’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 소식이 담겼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김래영 두산동장은 “이웃을 향한 작은 실천들이 더불어 사는 마을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두산톡톡’이 따뜻한 공동체 이야기를 담아내는 창구로서,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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