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재예방 교육 80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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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4 13:52:58
수정 2025-05-14 13:52:5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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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을 800개 기업으로 확대합니다.
산재 사망자의 약 75%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해, 맞춤형 실습과 체험 중심 교육이 강화됐습니다.
위험성 평가 실습을 포함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또한, 화재나 산재에 취약한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국어 VR교육과 통역 지원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경기도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고 시청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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