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드는 것이 민선8기 핵심과제"

전국 입력 2025-05-14 15:32:13 수정 2025-05-14 15:32:1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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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아청소년과 진료 공백 해소…지역사회 긍정 반응

고흥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고흥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재개하며 그동안 지속돼 온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고흥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재개하며 그동안 지속돼 온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진료 재개는 지난해 10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퇴사 이후 약 6개월간 이어진 진료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병원과 보건소의 지속적인 전문의 채용에 힘쓴 결과다. 진료가 재개된 이후 지역주민과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진료 공백 기간 동안 순천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해 진료받아야 했던 ‘원정 진료’가 일상화되면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던 군민들에게는 이번 조치는 큰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민선8기의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보건복지 기반 확대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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