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 대책회의

전국 입력 2025-05-14 16:14:05 수정 2025-05-14 16:14:05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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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준수·투표율 제고 강조…투표 적극 참여 당부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지원에 관한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 ▲에스엔에스(SNS) 활동 등 일상 속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 ▲전 부서 협력을 통한 투표율 제고 등이 강조됐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태어난 18세 이상 군민으로 총 3만8329명(잠정)이다.

군은 지역 내 28곳(투표소 15·사전투표소 12·개표소 1)에 투표·개표소를 설치하고 총 370명의 공무원을 사전투표·본투표·개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주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돼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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