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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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1:33:12
수정 2025-05-15 11:33:1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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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무등산 '노무현 산행' 진행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00인 원탁토론회
23일 봉하마을 추도식 참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가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15일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기억을 너머 다시 민주주의'라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간 시민 참여형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1일 시민 60여 명과 함께 무등산 '노무현길' 추모산행을 진행했다. 무등한 증심사 일대에서 출발한 참여자들은 산길을 따라 걸으면서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7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중소회의실에서 100인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청년 활동가들이 자유토론을 벌인다. 2부에는 박균택 국회의원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광주지역위원회 회원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하성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고인의 말씀을 되새기며 참여와 기억, 실천으로 민주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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