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Arch 터널 안전성 점검
경기
입력 2025-05-15 15:56:23
수정 2025-05-15 15:56:2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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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터널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2-Arch 공법이 적용된 103정거장 구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신안산선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조 안정성과 시공 적정성을 재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회 소속 구조·터널·시공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보강 대책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점검 결과 해당 구간은 축하중강도와 휨강도 등 구조 안정성 기준을 충족했고, 계측값도 관리 기준 내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는 숏크리트 강도 상향, 계측 정밀도 강화, 비상 대응 매뉴얼 마련 등 후속 조치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도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과 추가 조치로 철저한 현장 관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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