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보호사협회-전진숙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5-15 13:02:33 수정 2025-05-15 13:02:33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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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호봉제 도입·추가 인력 가산제 폐지 등 5개 정책 제안
전진숙 의원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위해 노력할 것"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전진숙 의원과 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요양보호사협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실에서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전진숙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 의원을 비롯한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고재경 대한요양보호사협회장, 이선화 대한요양보호사협회 광주시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요양보호사 임금 호봉제와 표준임금 가인드라인제 도입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기초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위한 정부 예산 편성 ▲요양보호사의 과실 없이 서비스 제공이 종료될 때 최소 3일 수가 보장 ▲요양원 추가인력 가산제 폐지를 원안 복원 ▲노인장기요양보험 2026년 총 비용 10% 이상 인상안 등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고재경 회장은 "정부는 2025년 들어 장기요양보험제도 폭을 축소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요양보호사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요양보호사 처우가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진숙 의원은 "이날 제기된 정책 제안에 대해 민주당에 잘 전달할 것"이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과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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