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가 악취와 전면전
경기
입력 2025-05-16 11:50:33
수정 2025-05-16 11:50:3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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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농가 종합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사육기준, 환경관리, 방역 및 교육 이행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도는 기존 단속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사전 홍보를 통해 농가의 자발적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축산환경 개선에 252억 원, 가축분뇨 관리에 245억 원 등 총 4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관리 미흡 농가에는 악취 컨설팅 등 집중지원을, 우수 농가에는 포상과 지원사업 우선권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악취 관리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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