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3~24일 제6회 섬 깡다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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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6 13:08:13
수정 2025-05-16 13:08:13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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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수산물 소비 확대 기대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황석어·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였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았으며 현재도 김장용 젓갈·조림·튀김 등의 재료로 다양하게 소비된다. 특히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깡다리젓은 김치와 찌개의 감칠맛을 내는 필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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