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5월 19~23일까지 봄 축제 주간 운영

전국 입력 2025-05-19 10:42:36 수정 2025-05-19 10:42:3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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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대동제 개최…K-놀이 서비아벌 ‘오징어게임’ 눈길
23일‘삼성라이온즈와 함께 하는 대구대학교의 날’행사 개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 [사진=대구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축제 주간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대구대학교 제41대 총학생회(회장 김민재)는 19일부터 21일까지 봄 축제인 대동제를 연다. 

총학생회는 DU가요제, 동아리 공연 등 학생 문화 공연은 물론 플리마켓, 박물관 체험 행사,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 등을 열어 학생들의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앞 사랑광장에서 K-놀이를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인 ‘오징어게임’이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핑크옷 오징어게임 병정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단체티를 입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둥글게둥글게 등의 전통놀이를 테마로 한 경기를 펼치며 큰 경품에 도전한다.

또한 22일에는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인표 씨를 초청해 ‘우리에게 하루동안 생기는 일들’이란 주제로 DU문화지대 특강을 연다.

DU문화지대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경험을 나누고 문화적 소양을 쌓는 교양 강좌로, 올해 1학기에는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교수, 유명 유튜버, 스타트업 대표, 아나운서 등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 주간의 대미는 23일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로 장식한다.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1,800명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여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대학 구성원 간 화합을 다진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봄 축제 주간은 내년 학원 창립 80주년과 대학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대학 구성원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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