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 총력
전국
입력 2025-05-19 12:36:59
수정 2025-05-19 12:36:59
오중일 기자
0개
본 투표 12개 읍·면 총 30개 투표소서 진행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완도군의 예상 선거인 수는 약 4만 5200명에 이른다. 본 투표는 12개 읍·면에 총 30개의 투표소에서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읍·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투표를 하면 된다. 23일부터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선거인 명부 열람이 가능하며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등재 번호 및 해당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선거인 명부 작성과 확정, 거소 및 선상 투표 신고 등 법정 선거 사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원을 편성해 선거 당일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게시와 LED 전광판·SNS·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투표 정보를 안내해 군민이 일상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투표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며 “6월 3일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주택건설협회 "기부채납 과도…교육청 요구 개선해야"
- 2삼양식품, 글로벌 브랜드 ‘맵’ 말레이시아 론칭
- 3교촌치킨, 연말까지 가맹점 대상 전용유 출고가 9.7% 인하
- 4배민, 티빙과 손 잡았다…결합상품 내달 2일 출시
- 5종근당, 사내 'CKD 건강강좌' 진행… 주제는 만성 신장병
- 6전국 6개 자생한방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7고척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공급
- 8위츠, 1분기 매출액 321억…전년比 32.8% 증가
- 9한패스, 태국 ‘카시콘 은행’과 계약…“동남아시장 공략”
- 10심플랫폼, ‘CTR 창원공장 제조 AI 실증사업’ 수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