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메가박스, 제휴 프로모션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19 13:54:57
수정 2025-05-19 13:54:57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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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매점 콤보 3종 할인 등 혜택 풍성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진에어는 메가박스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데이’를 컨셉으로 마련됐다. 진에어와 메가박스 회원들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영화 할인권 및 항공 운임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진에어 회원을 대상으로는 영화 및 매점 콤보 3종 할인이 제공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영화 1인 3000원권 또는 2인 6000원 할인권 △영화 4000원 할인권(메가박스 마케팅 활용 및 앱 푸시 알람 동의 시 사용 가능) △팝콘 음료 콤보 2000원 할인권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진에어는 이달 22일 새롭게 취항하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과 부산~다낭, 부산~타이베이 및 대구~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할인 2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내 쿠폰 등록 페이지에서 ‘웰컴울란바토르’ 키워드를 입력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메가박스 회원에게는 진에어 항공 운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진에어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이, 기존 회원에게는 최대 7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운임 할인이 적용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7월 20일까지며, 할인 항공권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신규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오는 22일에는 드넓은 초원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갖춘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30일에는 인천~칭다오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칭다오의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짧은 일정으로도 해외 여행이 가능하다. 앞서 4월 3일에는 인천~이시가키지마 노선에 국적사 중 최초로 취항했으며, 3월 30일에는 부산~나고야 노선 재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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