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말 많던 버스 노선체계...드디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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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9 18:13:23
수정 2025-05-19 18:13:2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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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0개월간 진행되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분석, 중복·비효율 노선 파악, 정시성·혼잡도 진단, 간선·지선 개선,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을 종합 검토할 계획.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이 아닌 시민 이동권과 교통서비스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정밀 분석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에 맞는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2026년 중반까지 개편안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새 노선체계를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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