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친환경 유기농쌀 미국 2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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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0 14:41:10
수정 2025-05-20 14:41:1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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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쌀 미국 수출 본격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미국 수출길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 친환경농업협회 작목반에서 생산했다. 수출 계약물량은 총 20톤으로 지난 1월 10톤에 이어 2차로 10톤을 수출해 미국 LA지역 마트에 공급된다.
장흥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4월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미국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농쌀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에 대해 생산자, 제조·가공업체, 수출업체에 대해 각 ㎏당 190원에서 3900원까지 품목별 차등단가를 적용해 수출 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출경쟁력이 높은 유기농쌀 등을 수출 특화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 직불금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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