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세번째 도전…새 주관사 선정 착수
금융·증권
입력 2025-05-20 17:37:42
수정 2025-05-20 21:01:0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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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제(19일) 케이뱅크는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주관사를 재구성하고 기업공개(IPO) 전략을 전면 재수정해 올해 안에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기업공개(IPO)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 계획을 철회했고, 지난해 10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으며 또 다시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3월 케이뱅크 이사회는 기업공개(IPO) 추진 결의로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을 공식화했고, 펀더멘털(기초체력) 다지기와 외형 확장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케이뱅크는 재무적 투자자(FI)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내년 7월까지 상장을 마쳐야 합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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