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2025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7500만 원 확보
전국
입력 2025-05-20 17:48:46
수정 2025-05-20 18:11:49
김아연 기자
0개
노후 교실 바닥 교체 사업 5억 9백만 원 복도중창 및 교실출입분 교체 사업 4억 6천 6백만 원 “우리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은 19일 학교의 시설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구강동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4년 신축 후 21년이 경과 된 대구강동초의 교실 바닥 및 교실출입문과 복도중창은 노후정도가 심하여 학생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었다.
교실 바닥의 경우 노후화로 인한 벌어짐 등으로 그 틈새에 학생들이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및 안전상의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고, 복도중창의 경우 뒤틀림이 심해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로 단열에 취약해 춥고 더운 날씨에 학습환경이 쾌적하지 못했다.
또한 교실 출입문의 경우 목재 재질의 훼손으로 인한 학생들의 옷끼임 사고, 걸림 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가지 불편을 겪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교부 결정으로 강동초의 교실 바닥 교체 사업(5억 900만 원)과 교실출입문을 포함한 복도중창 교체 사업(4억 6천 600만 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사용이 불편했던 기존 노후 학교시설의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