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축제 시즌' 맞아 대학교 내 점포 매출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5-21 10:14:05
수정 2025-05-21 10:14:05
유여온 기자
0개
축제 관련 상품 매출 상승세 두드러져
전월비 매출 상승률 1위는 보조배터리
대학교 인근 점포 대상으로 할인 제공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이마트24는 5월 대학축제를 맞이한 서울·경기 지역 대학교 내 15개 점포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 달 대비 매출이 최대 11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테고리별 매출 구성비는 소주, 맥주 등 주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술, 담배 등을 제외한 전월비 매출 상승률은 보조배터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간 휴대폰 충전이 어려운 대학축제 특성상 보조배터리가 가장 높은 매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평소 학기 중과는 달리 일회용 수저, 접시, 돗자리, 부탄가스 등 야외 행사에 필요한 축제 관련 상품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학축제 기간 대학교 내 점포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편의점업계에서는 해당 시기를 ‘5월의 대목’으로 여기고 있다. 이마트24는 5월 3~4주차 축제가 예정된 여러 점포에서도 높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24는 대학교 입지에 위치한 279개 점포를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즉시할인이 가능한 쿠폰 이벤트를 이달 12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5월 대학축제를 즐길 때 이마트24가 준비한 카카오페이머니 즉시할인 쿠폰 이벤트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 SK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나…소형모듈원전·백신 사업 협력 강화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2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3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4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5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 6남원시의회,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으로 안전·평등 공직문화 선도
- 7고창 '수광쌀' 미국 몽골 식탁에 오른다…첫 해외 수출 성과
- 8부산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성과 발표회 'SHOW&TELL' 열려
- 9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10미래에셋생명, 호실적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