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천공항서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 시행
금융·증권
입력 2025-05-21 10:04:44
수정 2025-05-21 10:04:4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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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증으로 출국절차 간소화…환전·면세 혜택도 제공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해외여행 손님의 신속하고 편리한 출국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전용 ‘하나원큐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출국장과 탑승구를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로, 번거로운 출국 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스마트패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하나의 앱으로 ▲스마트패스를 통한 출국절차 간소화 ▲당일수령 외화환전 서비스(환전지갑) ▲면세점 제휴 쿠폰 제공(외환혜택라운지) 등 다양한 해외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24년간 인천공항과 함께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 지점(2층 일반지역 중앙) ▲제2여객터미널 출장소(지하 1층 동편)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은 물론 공항 종사자들에게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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