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월광포차 시즌2, 첫무대 '가수 임창정' 역대급 관중으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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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1 15:53:57
수정 2025-05-21 15:53:5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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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가수 정동하' 열기 이어가
지역 농산물 먹거리 플리마켓까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월광포차 시즌2'가 국민가수 임창정의 무대로 성황리에 포문을 열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월광포차 무대에서 진행된 임창정 공연에는 역대급 관중 동원이라는 기록과 함께, 남원의 밤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창정은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또 다시 사랑', '늑대와 함께 춤을',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문을 여시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창정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적인 무대 매너는 남원 시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월광포차 시즌2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인기를 끌었으며 남원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지역 특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태 남원시 관광협의회 위원장은 "월광포차 시즌2의 시작을 이렇게 큰 환호 속에 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광포차 시즌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며, 다음 무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의 소유자 '가수 정동하'가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원형 야간관광 콘텐츠'는 6월까지 계속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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