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군민 불편 없는 투표 참여 만전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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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1 18:35:50
수정 2025-05-21 18:35:5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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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1대 대선 앞두고 실과소·읍면장 영상회의
고흥군은 다양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가 평일인 29일과 30일에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정확한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해 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업체 근로자들에게는 법적으로 보장된 투표 시간을 안내해 투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고흥군 전체 유권자의 38%를 차지하는 70세 이상 고령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마을 방송·홍보물 배포·방문 홍보 등을 통해 사전투표 일정과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임신부를 대상으로는 투표 당일 투표소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 운영 제도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선거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행정전화 음성 멘트 송출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제작 ▲청사 내 전광판 홍보 ▲읍·면별 현수막 100여 개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방위적인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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