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숨은 젤리 찾는 ‘게임 저금통’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5-22 10:12:34
수정 2025-05-22 10:12:3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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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씩 저금하며 보상금 받는 신개념 저축 서비스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토스뱅크는 ‘게임 저금통’ 상품과 함께 첫 번째 게임인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 고객은 해당 통장을 통해 ‘젤리찾기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게임을 하면서 소액을 저축하고, 미션 성공 시 랜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출시와 함께 선보인 첫 번째 게임 ‘젤리찾기’는 3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총 30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게임판의 블럭을 깨며 젤리를 찾아야 하며, 블럭 하나를 깨기 위해서는 100원을 저금해야 한다. 젤리를 찾을 때마다 랜덤 보상금이 즉시 지급되며,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누적 보상금을 출금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이번 ‘게임 저금통’을 통해 재미와 저축, 리워드가 결합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건전한 저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시즌제로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도입하고, 다른 금융 및 생활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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