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빛과 쇠’로 도시를 품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전시 연장 운영
전국
입력 2025-11-07 09:38:27
수정 2025-11-07 09:38:27
김아연 기자
0개
‘빛과 쇠’ 주제 아래 철과 예술의 공존, 포항이 예술로 물들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동빈문화창고1969 전시 20일까지 연장 운영
[서울경제TV 포항=김아연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 중이며, 당초 오는 9일 종료 예정이던 동빈문화창고1969의 1·3전시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단, 영일대해수욕장 2전시는 예정대로 9일 종료된다.
지난 10월 ‘빛과 쇠’(소설가 김훈 작명)를 주제로 개막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APEC 정상회의와 경북평생학습박람회 기간과 맞물려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포항이 ‘철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스틸아트페스티벌은 기존의 조각 중심 전시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철’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한 인문·기술·시민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철철공작소 스틸아트워크숍’과 ‘철철투어’는 모든 회차가 사전 예약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인기를 모았다.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시 곳곳이 예술의 열기로 물드는 생생한 현장을 연출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스틸아트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며, “연장된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빛과 쇠’의 메시지를 느끼고, 포항의 예술적 정체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에 수도권 ICT 기업 유치 박차
-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영상위원회·문학의집 서울·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포항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도시 성장 기본은 안전…포항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수료식 개최. . .경북 예술영재들의 새로운 출발 위한 날갯짓
- 김천시, 국회 토론회서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모색
- 영천교육지원청,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 개최
- 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에 수도권 ICT 기업 유치 박차
- 2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영상위원회·문학의집 서울·한국디카시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3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 4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5포항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 6도시 성장 기본은 안전…포항시,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 7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수료식 개최. . .경북 예술영재들의 새로운 출발 위한 날갯짓
- 8김천시, 국회 토론회서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모색
- 9영천교육지원청,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 개최
- 10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