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 대만족
전국
입력 2025-05-22 14:37:58
수정 2025-05-22 14:37:58
오중일 기자
0개
운동·영양 전문가 맞춤 지도…비만 개선·건강 증진 효과 기대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고위험군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복부둘레 80cm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기수(화요반·목요반)로 나눠 보성군 보건소 운동치료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력과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1:6 비율의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받는다.
보성군 보건소는 AI 기반 체형분석기 ‘Real PT’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운동 영상을 통해 자가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al PT’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체형 교정과 체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비만과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고 군민 건강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보건소는 오는 6월 23일부터 10주간 운영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 3기(화요반)와 4기(목요반) 참여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보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 '문화가 답이다' 전해갑 건축가,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무대 오른다
-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가수 정삼·이청아씨 '위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2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3"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4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5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6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7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8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 9'문화가 답이다' 전해갑 건축가,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무대 오른다
- 10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가수 정삼·이청아씨 '위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