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의 감동…서울역서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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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3 12:54:25
수정 2025-05-23 12:54:2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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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22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제95회 춘향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서울역을 찾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주요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나누고, 전통문화도시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공연 등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은 물론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의 활기찬 현장이 사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서울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번 사진전이 남원의 전통문화와 춘향제의 정체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정신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개그맨 김범준 씨가 MC로 참여했으며,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글로벌 앰버서더 수상자 김소언씨와 후원기업 코빅스상 수상자 박세진 씨가 함께하여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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