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 열어

전국 입력 2025-05-23 16:29:14 수정 2025-05-23 16:29:14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연수구가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확산을 막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지난 3월부터 상가 방역단을 구성해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이 활동 중이며, 정기적인 모기 유충 구제 및 방역 소독을 통해 안전한 상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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