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해상자율방범순찰대 대응역량 강화 기대"
전국
입력 2025-05-23 17:16:41
수정 2025-05-23 17:16:41
오중일 기자
0개
고흥군, 해상자율방범순찰대 수난 구조 선박 취항식

이번 취항식은 수난 구조 선박 도입을 기념하고 순찰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 해양 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순찰대는 선박 화재 진압·기름유출 방제·실종자 수색·항만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 사고에 대응하며 지역 해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구조 선박의 취항을 계기로 대응 범위와 구조 역량이 더욱 확대돼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상자율방범순찰대는 이번 구조 선박을 활용해 해상 방범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해상 취약구역 중심의 순찰과 더불어 녹동항 드론쇼 등 군민 참여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 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수난 구조 선박 취항으로 해상자율방범순찰대의 대응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해양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해양자율방범순찰대가 지역 해양 안전망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양 안전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