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손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곶자왈 보전 위한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5-26 10:01:41
수정 2025-05-26 10:01:4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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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동 확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의 생태자산인 곶자왈 보전과 가치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 조천읍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의숲 곶자왈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라이나손해보험이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기부한 데 이어, 향후 공동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양 기관은 이달 17일부터 ‘라이나손해보험과 함께하는 곶자왈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협력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래자연휴양림 내 곶자왈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 해설과 플로깅 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라이나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곶자왈 공유화 및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연계와 환경보전 활동을 장기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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