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차 청렴회의체' 개최…부패 취약 개선책 논의

전국 입력 2025-05-26 12:19:05 수정 2025-05-26 12:19:05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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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남 함평군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청렴회의체' 회의에 참석한 이상익 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청렴 시책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함평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함평군은 공직 사회 내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반부패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청렴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익 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놓은 청렴 컨설팅 설문조사를 토대로 군 부패 취약점을 분석한 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함평군 부패 취약 분야 분석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중점 신규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 뒤 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회의체'는 지난 3월 '함평군 청렴회의체 운영 계획'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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