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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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6 15:18:55
수정 2025-05-26 15:18:5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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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날(23일) 출범한 협의회는 시화호 수면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지역의 의견을 체계적 수렴·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기구로, 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시화호 수상태양광 관련 주요 경과 공유 및 협의회 운영 규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정립했습니다.
기후환경에너지국 관계자는 "시화호가 환경적·역사적으로 상징성이 큰 공간인 만큼 이번 민·관 협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 거버넌스의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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