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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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7 17:06:55
수정 2025-05-27 17:06:5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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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 ...다채로운 무대와 청소년 주도 운영 눈길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 기대

이번 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을 주제로, 청소년의 꿈을 향한 빛나는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청소년 문화행사 ‘어울림마당’ 은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37회 대구광역시 청소년 대상’ 시상도 함께 열렸다.
시상에는 대구관광고등학교 관광호텔과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했다. 이어 청소년기획단과 대상 수상자 권태양 군이 함께한 기념 세리머니가 펼쳐져 청소년이 주인공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어진 2부 무대공연에서는 ▲청소년기획단과 함께하는 퀴즈쇼 ▲헤이맨 밴드팀의 축하공연 ▲12개 청소년 동아리 댄스공연 ▲줄넘기 공연 ▲밴드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는 축제 전후로 청소년기획단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다음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은 세상을 바꾸는 빛나는 희망”이라며, “청소년을 응원하는 일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며,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청소년문화축제는 오는 6월 28일(토)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2곳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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