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정천' 수해상습지 정비 완료
경기
입력 2025-05-27 17:01:19
수정 2025-05-27 17:01:1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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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천은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되던 하천으로, 경기도는 총 157억 원을 투입해 0.96km 구간을 정비하고 하천 폭을 넓혀 통수단면적을 확보했습니다. 사업은 2022년 4월에 시작됐으며, 제방도로 및 차량 진출입로도 함께 개선돼 주민들의 통행 안전과 생활 편의도 향상됐습니다.
특히 하천 조성에는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도입해 자생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친환경적 요소를 더했습니다.
경기도는 향후 다른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해서도 유사한 정비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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