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여성클럽 내 공예공간 조성
전국
입력 2025-05-28 10:39:15
수정 2025-05-28 10:39:1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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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성구는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여성친화도시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 내에 재봉틀 등 장비를 갖춘 패브릭 공예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특히, 수성여성클럽에서는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기초 바느질부터 가방, 소품 제작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브릭 공예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앞으로 지역 행사나 플리마켓,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수료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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