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멘소래담 모델 발탁…레드 수트 입고 통증 지운다
경제·산업
입력 2025-05-29 09:00:04
수정 2025-05-29 09:00:04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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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OOH 광고 등 다양한 매체 통해 소비자 만날 예정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추성훈이 멘소래담의 새 얼굴로 나섰다. 멘소래담아시아퍼시픽은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한 통증 완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전통과 효능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멘소래담아시아퍼시픽은 ‘맨살에 쓱- 통증이 싹- 약국가면 생각나는 통증지우개 멘소래담’이라는 키 메시지를 중심으로 오는 28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소래담 로션을 연상케 하는 레드 셔츠와 화이트 수트를 입은 추성훈이 일상 속에서 운동하고, 일하고, 무리한 뒤 찾아온 통증을 멘소래담으로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아조씨’ 추성훈 특유의 강인함과 솔직한 익살스러움이 묻어난다.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KBO, 아파트 엘리베이터 OOH(Out Of Home)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모델 추성훈은 멘소래담 립밤을 평소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멘소래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멘소래담 측은 “강인한 이미지의 추성훈과 함께 브랜드가 지닌 통증 완화의 상징성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일상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통증 케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멘소래담은 136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멘소래담 로션’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국내에 처음 보급된 이후, 60여 년간 가정상비약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소염진통제로 자리 잡았다.
‘멘소래담 로션’은 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하다. 로션 외에도 의약외품으로는 스프레이 3종이, 화장품군으로는 핫앤쿨 크림과 롤온 제품 2종이 있다. 이들 제품은 약국 외에도 올리브영, 쿠팡, 자사몰, 트레이더스, 편의점, 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멘소래담 관계자는 “멘소래담에 대한 애정이 크고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의 전통과 효능, 제품 다양성을 강조하는 한편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통증 케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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