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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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8 18:17:52
수정 2025-05-28 18:17:5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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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 28일, 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세종대왕 탄신 기념, 한글 사랑 체험의 장 열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국어문화연구소(소장 김세환,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경북 9기 우리말 가꿈이가 공동 주관했으며,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학생들은 물론, 축제를 찾은 경북 지역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과 지역민들은 ▲세종 나신 날의 유래를 알아보고 문제를 푸는 퀴즈 코너 ▲아름다운 한글 쓰기 체험 ▲한글 부채·책갈피·열쇠고리 등 기념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체험 부스에는 3일 내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연구소는 지역민의 올바른 언어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글쓰기 상담 및 국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각급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통통국어지킴이단'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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