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보건지소, BF ‘우수’ 인증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연천군 백학보건지소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BF 인증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두가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백학보건지소는 2024년 8월부터 심사를 거쳐 2025년 5월 15일 본인증서를 획득했습니다.

인증은 10년간 유효하며, 해당 보건지소는 연면적 362.39㎡ 규모의 신축 건물로 BF 인증 의무 대상입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심사 과정에서 지적사항을 적극 보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으로 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군은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고려한 보건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