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09:56:45
수정 2025-05-30 09:56:45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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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도 향상 위한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토레스 EVX·코란도 EV 등 오는 12월까지 시행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GM이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상으로 진행하는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은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판매된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서비스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절연 저항 확인 등 고전압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 수량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등 점검 ▲배터리 팩 충격 파손 여부 등 차체 내∙외부 상태 점검 등이며 토레스 EVX(밴 포함)는 고전압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 강화 업데이트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및 에어컨 상태 등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을 위한 부분들도 점검한다.
한편, KGM은 전기차를 마음 놓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 발생시 최대 5억원을 보상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터리 보증기간과 같은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이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KGM은 전기차 보유 고객을 위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 및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GM은 안전함에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 시행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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