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외선 관광열차' 정기운행 돌입
경기
입력 2025-05-30 11:41:39
수정 2025-05-30 11:41:3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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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교외선 테마 관광상품의 정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열차 이동과 지역 문화체험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주요 코스로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관람, 와인 시음과 라이브 공연이 포함된 ‘술빛별빛 기행’, 야간 관광 ‘로맨틱 별밤열차’, 전통주 체험 중심의 ‘술례 설레임 열차 in 양주’ 등이 마련됐습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조명박물관 견학, 전통 손거울 만들기 체험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전통주 양조장 방문 체험은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경력을 갖춘 브랜드와 연계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교외선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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