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3조 원 들여 ‘에코시티’ 만든다
경기
입력 2025-05-30 19:44:06
수정 2025-05-30 19:44:0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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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2035 환경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최종 승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국가 및 경기도 환경계획과의 정합성을 기반으로, 시 전역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추진할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입니다.
총 11개 분야, 60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되며 대기질 개선, 물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기후변화 대응 등 생활환경 전반을 포괄합니다.
시는 이를 위해 3조 287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비점오염 저감, 생활권 녹지 확대 등 세부 과제를 포함했습니다.
환경계획은 환경정책위원회 심의와 시민 공청회를 거쳤으며, 6월 중 경기도 승인을 목표로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계획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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