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전국
입력 2025-05-30 17:36:24
수정 2025-05-30 17:36:24
김정희 기자
0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재 양성 기능을 고도화하고자 2024년 신설된 국고 재정지원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해당 사업의 1유형(신규 진입형)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추진 성과, 교육과정 혁신, 산학협력 체계 구축, 취업률 향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되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는 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실무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편,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현 신산업특화사업단 단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향후 사업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우리 대학이 추진해 온 신산업 분야 교육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융합테크학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AI 크리에이티브센터’를 신설하는 등 신산업 분야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2차년도 사업을 맞아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연계한 고교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