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및 자율공모사업 선정
전국
입력 2025-05-30 17:36:04
수정 2025-05-30 17:36:0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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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2016~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수행
자율공모사업은 ‘대입정보 제공 확대’ 분야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을 충실히 반영하고 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2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고교 교육과정 지원 ▲대입전형 운영 개선 ▲대입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대학을 선정하는 것으로, 총 16개 대학이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향후 2년간 총 20억여 원의 사업비 규모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대는 앞으로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시도교육청·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대입전형을 개선하는 한편, 다수·다단계 평가과정을 도입해 입시의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고교 현장에는 보다 효과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입시 경쟁력을 높이며,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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