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성인학습자 위한 맞춤형 총장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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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30 17:35:31
수정 2025-05-30 17:35: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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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서비스과 재학생 809명과 소통하며 교육환경 개선 의견 청취

이번 간담회는 성인학습자들의 학업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고,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과 강의실에서 총 6일에 걸쳐 열렸으며, 26개 반 809명의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면담을 넘어 이재용 총장이 성인학습자 및 교수와 더욱 친밀한 소통의 장이 되었고, 성인학습자들에게 큰 의미를 안겼다.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고강호 학과장 및 교수진은 행사 기간 내내 수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최신식 교육시설과 강의 환경을 점검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불편 사항, 개선 요구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해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환경과 복지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2학년 대표 이인순 씨(만 62세)는 “총장님이 직접 우리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성인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맞춤형 지원이 학업 지속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인학습자 여러분의 뜨거운 학습 열정과 의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학습 환경과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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