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5-31 12:37:00
수정 2025-05-31 12:37:00
이지영 기자
0개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친다. 경기 지역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데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는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를 공략한다. 선거운동 기간 방문하지 않았던 곳으로, 이들 지역의 국회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특히 강원·경북 모두 호남권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만큼, 본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끌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김 후보는 포항 경주 공항 주변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군 장병도 조문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천과 경기 안양·수원·용인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2030·중도' 표심을 공략한다.
세 후보 모두 전날 마감된 사전투표의 영향을 분석하면서 다음달 3일 본투표에 대비한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서는 행보로 풀이된다. /easy@sedaily.comㅇ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기중앙회,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발표
- 중진공, 인도공과대학 TIF와 AI 기술협력
- 국토부·외교부, 13개국과 항공회담…UAE 지방공항 운수권 신설
-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고객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 운영
- 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나선다
- 제네시스, 美 매체 선정 ‘202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 고령운전자 운전 기록 분석해보니…141명 석달 간 페달오조작 71회
- 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협력
- 스타벅스, 모닝 세트 이용 고객 증가…"구성 다양화 예정"
- 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발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중앙회,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발표
- 2중진공, 인도공과대학 TIF와 AI 기술협력
- 3국토부·외교부, 13개국과 항공회담…UAE 지방공항 운수권 신설
- 4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고객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 운영
- 5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나선다
- 6제네시스, 美 매체 선정 ‘202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 7고령운전자 운전 기록 분석해보니…141명 석달 간 페달오조작 71회
- 8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협력
- 9스타벅스, 모닝 세트 이용 고객 증가…"구성 다양화 예정"
- 10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발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