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서울시 사전자문 통과
경제·산업
입력 2025-06-02 10:37:16
수정 2025-06-02 10:37:16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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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송파구 가락동 140번지 일대 ‘가락 쌍용 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경관계획(안)이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전자문-수정동의 및 경관계획-원안가결 됐다고 2일 밝혔다.
자문 및 경관심의 통과에 따라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리모델링 기술이 총동원되는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기존 최고 24층 14개동 2064세대 용적률 343% 에서 최고 27층 14개동 2348세대 용적률 488%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이 단지는 총 사업비가 1조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 3개층 수직 증축 사업지로, 2023년 7월 1차 안전성 검토 통과 후 서울시 자문 및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가락시장에 인접해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8호선의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며, 1997년 준공 후 28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기존 용적률이 343%에 달해 리모델링 최적의 단지로 평가 받는다.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 시공사는 대한민국 리모델링을 대표하는 쌍용건설과 포스코E&C가 손을 잡은 컨소시엄으로, 쌍용건설이 주관사로 포스코E&C,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시공경험과 기술력이 가장 중요한 리모델링 시장에서 단지형 리모델링 5개 단지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기술력으로 2025년에는 신답극동(6호), 2026년에는 문정현대(7호) 리모델링 착공과 가락 쌍용 1차 리모델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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