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성복동 공사, 주민불편 가중

경기 입력 2025-06-02 19:51:12 수정 2025-06-04 18:07:04 오연수 기자 0개

용인시 성복동 일대가 주변 생태계와 맞물린 자연과의 조화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그 이익은 개발업자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비탈을 깎아 만든 주택이 산사태 위험을 키우고, 조밀한 택지 조성으로 인해 재해 발생 시 대응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도시 확장을 넘어, 균형 잡힌 개발 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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