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06-04 09:54:01
수정 2025-06-04 09:54:0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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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앱에서 1000원 단위 해외주식 분산 투자 가능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을 확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앱인 ‘미니스탁’을 통해 미국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MTS ‘한국투자’ 사용자들도 동일한 소수점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미니스탁’ 앱에서도 소수점 투자 기능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는 고가의 해외주식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나눠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금 부담이 적고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기에 유리한 구조로, 특히 초보 투자자나 젊은 투자층에게 접근성을 높여주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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