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은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멀리뛰기 1위 달성
전국
입력 2025-06-04 17:02:20
수정 2025-06-04 17:02:20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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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은(6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에 100m, 멀리뛰기, 400mR등 3개 종목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첫날 열린 100m에서 자신의 최고기록(13.43)을 경신하며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마치고, 400mR 경기에서는 경상북도 2번 주자로 출전해 아쉽게 결승 4위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둘째 날 자신의 주종목인 멀리뛰기 경기에서 1차 시기 467cm로 2위 그룹의 기록을 압도하였으며, 총 6차 시기 중에서 2차 시기에 기록한 480cm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하은(6학년) 선수는 앞서 2024년 9월에 열린 제5회 전국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대회 멀리뛰기에서 2위를 달성하고, 동계훈련을 거쳐 2025년 4월에 열린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 육상대회에서 453cm로 2위 그룹을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한 바 있어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금메달(1위)을 획득한 6학년 오하은 선수는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당연히 금메달은 너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동계 훈련 때 코치선생님(이종덕, 이지선)의 지도를 묵묵히 따라 하였으니, 코치선생님들만 믿고 대회에 임하면 잘될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금메달 획득을 도와주신 코치선생님들께 영광을 돌렸다.
포은초 박우형 교장은 “시상식에서 오하은(6학년) 선수의 목에 직접 금메달을 걸어 줄 때의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으며, 지도하신 감독, 코치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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